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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오른쪽)과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에서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GF] |
BGF리테일은 금융보안원과 편의점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 ▲금융-소비유통 융합데이터 상품 발굴 및 활용 촉진 ▲소비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역과 연령, 시간대, 상품별 매출 등 CU가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를 금융보안원이 운영하고 있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판매한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검색과 계약, 결제, 분석 등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유통 플랫폼이다.
해당 데이터는 개인은 물론 기업 및 기관 등 누구든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BGF리테일은 신용카드사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향후 개별 점포 단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역량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월평균 약 1억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CU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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