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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 상반기 우수 협력사 블루래빗. [사진 제공=CJ ENM] |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3월 오쇼핑부문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다.
오쇼핑부문은 협력사 중 올해 상반기 달성한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영유아 도서 전문회사 '블루래빗'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에 각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친환경 도자기 제조회사 '젠한국'에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돌아갔다.
블루래빗과 프롬바이오, 젠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유아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을 공략해
이호범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인센티브 시상은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제도로 볼 수 있다"며 "홈쇼핑과 협력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상생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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