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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전자랜드] |
지난해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26% 가량 감소할 정로도 소비자들의 수요가 적었던 품목이다. 그러나 올해는 장마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제습기는 6~7월 장마 시즌 판매량이 높은 가전으로 8월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한다. 하지만 올해는 이달 1~16일 판매량이 7월 한달간 판매량보다 72% 더 많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454% 판매 성장을 기록해 8월까지 이어진 긴 장마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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