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고, 향후 사업 범위를 확장할 방안을 모색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동제약은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를 경영의 일부로 인식,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00년 이후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재증발 증기 회수 시스템', '후살균기에서 발생하는 폐열 재사용 시스템' 등의 에너지 관련 공장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해왔다. 또 비타500 유리병과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의 포장재 무게 경량화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탄소성적표시·저탄소상품 등 환경인증을 꾸준히 받고 있다.
또 생산 공정상의 에너지 감축 노력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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