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0 첫날 개통량 역대 최다 25만8000여대

↑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 첫날(14일) 개통량이 역대 최다인 25만8000여대를 기록했다.
지난 8월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미리 수령한 고객들의 개통량이다. 삼성전자 측은 16일 사전예약 첫날 개통량을 공개하고, 이같은 기록이 전작인 노트10 대비 약 10% 많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기존 역대 최다 개통 기록은 2017년 출시된 S8(25만대)였다.
갤럭시 노트20 사전 예약 판매량은 예판 기간을 동일하게 조정해 비교했을 때 전작 대비 약 90% 수준을 기록했다. 노트9과 비교해서는 약 1.6배 많았다.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