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식품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740억원·영업이익 2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0%·4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삼양식
가장 큰 수출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으로, 작년 동기 대비 현지 매출이 각각 75%·145% 증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