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은 11일 서울 지역 아동센터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현금 1억원과 생활용품 4억원 상당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하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습니다.
기탁한 물품은 MB필터 마스크와 위생장갑, 고무장갑, 주방랩, 지퍼백 등입니다.
이로써 크린랲은 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5번째로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나눔명문기업은 중견·중소기업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 승문수 / 크린랲 승문수 대표
- "지금 코로나19 라든지 수해 등으로 여러 소외계층들이 많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사랑의열매와 함께 (크린랲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열심히 기부 활동을 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