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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버거킹] |
에피어워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은상을 수상한 버거킹의 '올데이킹 사딸라' 광고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올데이킹'의 합리적인 가격대인 4900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트렌드였던 '레트로' 감성을 반영해 17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으로 분했던 배우 김영철을 기용했다.
디지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대사인 '사딸라' 패러디로 유
2019년 선보인 올데이킹 사딸라 캠페인은 이달 초 30초 소재 기준 578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플랫폼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도 2300만개에 달했다. '밈노믹스'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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