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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복인 KT&G 사장 |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기부금은 이재민 등 인명, 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는 이와 함께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6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대 잎담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의 임직원 20여 명은 수재민들의 침수가옥 청소, 피해물품 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백복인 KT&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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