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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 제공 = NHN] |
같은 기간, 매출은 4051억원으로 10.6%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7.8% 상승했다.
부문별 매출은 게임의 경우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PC와 모바일 웹보드 게임을 비롯해 ▲요괴워치 푸니푸니 ▲크루세이더 퀘스트 ▲킹덤스토리 매출 증가로 소폭 늘어 1055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Payment Gateway)와 해외 가맹점 결제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한 1569억원을 달성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에이컴메이트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이벤트 효과와 NHN고도의 지속적인 온라인 거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뛰었다.
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보였지만, 경쟁 심화로 인한 벅스 매출 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티켓링크의 온라인 티켓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 줄어 39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PNP시큐어의 주력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총 매출은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늘었다. 기타 사업 매출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여행사업 부진으로 전 분기 대비 58.1% 줄어든 21억원에 그쳤다.
NHN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페이코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규모의 경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1분기 보다 20% 가량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했고, 전체 결제 중 오프라인 비중은 12%까지 확대됐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현상이 지속되면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결제와 커머스, 게임, 클라우드 등 비대면 부문의 고른 성장이 두드러지고 졌다"며 "올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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