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종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장학영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자이 지난 5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
이번 협약에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공장에 적용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은 각각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컨설팅 등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2018년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생산공장의 전력 손실 개선과 폐열 재사용,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이용하는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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