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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부자될라면 페이북`. [사진 제공 = GS리테일] |
부자될라면은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공동으로 참여한 제품이다. 양사는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매콤달콤하고 은은한 불향소스에 파 건더기의 향이 어우러진 파불닭볶음맛을 개발했다. 또 별첨스프 3종의 이름을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QR결제'와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정해 광고 효과도 노렸다. 용기 상단 뚜껑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QR결제로 부자될라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GS25에서 BC카드 또는 페이북 QR결제로 한 건 이상 결제하고 페이북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 지원금 1000만원(1명) ▲순금 골드바 10돈(3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컵라면은 타 상품에 비해 용기와 포장지 면적이 넓고, 라면이 조리되는 시간동안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어 효과적인 광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삼성증권의 네이버페이 투자통장과 제휴한 '돈벌라면'을 22만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바 있다. 또 이마트24는 후후앤컴퍼니와 협업한 컵라면 '후후민생라면'을, CU는 DB손해보험과 공동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혜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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