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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제주용암수. [사진 제공 = 오리온] |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t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총 2회에 거쳐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과 보스토치니항으로 보냈다.
제주용암수는 오리온 러시아 법인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함유돼 있어 생수를 구입해서 먹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있다. 오리온은 이번 수출을 발판 삼아 러시아를 유럽과 중앙 아시아의 진출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 수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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