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전북은행, 전북 중기에 120억 지원

전북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신보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 재원으로 중소기업에 120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보는 대출금액을 100% 전액보증하고 신용보증료도 0.2%p 인하할 예정이며, 전북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0.5%p까지 우대하고 영업점장의 전결권을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