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미투젠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2만1천∼2만7천 원) 최상단인 2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304곳이 참여해 1천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864억 원 규모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5∼6일 받습니다.
상장 주관을 맡은
지난 2017년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에 인수된 미투젠은 '소셜 카지노' 등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