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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이 프로그램은 탑승객 안전과 위생을 위한 대한항공 임직원의 노력을 알리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활동과 조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 내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만들고 각종 방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기내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항공 여행 단계별로 대한항공에서 실시하는 방역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 소개 영상을 기내 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상영한다.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대한항공의 안전·보안 담당 임원이 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항공 여행 시 동선을 기준으로 각 절차마다 실시 중인 세부 방역 활동을 살펴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뉴스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안전한 항공 여행을 돕기 위한 위생용품 세트인 '케어 퍼스트 킷(CARE FIRST KIT)'도 지급한다. 의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지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구에서 일주일 동안 전 탑승객에게 지급한다. 일주일 후에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수행해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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