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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K스토아] |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일과 생활의 균형적 모범 사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8년부터 1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SK스토아는 출범 3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협력사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한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기준 SK스토아의 임직원 수는 216명으로,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약 3배 늘었다.
SK스토아는 또한, 지난 2018년 12월부터 자율책임 근무제도를 도입하고 유연근무제와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매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근무시간을 조정해 연휴처럼 쉴 수 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가족돌봄휴가 등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거나 육아나 임신 등 구체적 사유가 있다면 선택적 재택 근무도 가능하다. 지난 3월에는 행복 어린이집을 개소했다.
윤석암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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