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등 유럽 주식시장 하락 출발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개장 초 전일 대비 0.4% 하락한 가운데 장을 시작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0.8% 가까이 하락하면서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개장 초 1% 가까이 하락, 전날 가까스로 회복했던 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식시장 관계자들은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대규모 감원 소식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이어지면서 불안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