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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 |
호텔업계 관계자는 "기존 저녁 뷔페 2인 정상 이용가를 고려하면 뷔페 식사에 객실이 덤으로 제공되는 수준의 파격적인 혜택이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만원 이상의 디너 뷔페 2인 혜택을 담은 '플렉스 유어 웨이(Flex your way)' 패키지를 10월 11일까지 판매한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의 20%할인권도 제공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키지 가격은 24만1000원부터다.
특히 1만원만 추가하면 호텔 피트니스 클럽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운영되는 여유로운 선셋 테라스 요가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 3만원대에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칵테일 2잔과 스낵 플레이트를 만날 수도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날씨에 상관없이 시원한 '몰캉스'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이다. 지하로 연결된 아쿠아리움이나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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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스페셜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글래드 마포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Greets M)에서의 런치 또는 디너 뷔페 2인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로 가격은 11만5000원부터다.
단, 디너 뷔페의 경우 체크인 일자에만 가능하며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 이용 시, 하루 전 예약 고객에 한해 티본 스테이크를 2인당 1개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도 훌라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에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이용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특히 디너 뷔페 이용시 바비큐 요리와 잘어울리는 와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31만28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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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패키지' |
플레이버즈 뷔페 섹션은 크게 샐러드,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되며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공간에서 담당 셰프들이 주문과 함께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들을 제공하여 신선하고 뜨겁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익스피리언드 다이닝 패키지는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42만원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야외 수영장에서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포함한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당 패키지 이용시 해질 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양갈비, 닭고기, 새우, 바닷가재 등 셰프가 참숯에 즉석에서 구워낸 두툼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객실 1박에 조식 혜택 역시 포함한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패키지 가격은 63만원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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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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