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처음으로 중동지역에 초고속무선인터넷 와이브로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장비업체인 계열사 SK텔레시스는 요르단 수도 암만 지역에 700만 달러 규모의 와이브로 장비수출과 서비스 운영기술 컨설팅 계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합니
SK텔레콤이 와이브로 수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동지역 진출도 통신업계로는 첫 사례입니다.
이번 계약에서 장비는 SK텔레시스가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기술, 전략 등 전반적인 와이브로 컨설팅 지원은 SK텔레콤이 맡아 위탁 운영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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