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CAR-T 치료제 개발할 조인트벤처(JV) 설립과 관련해 메디베이트파트너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베이트는 헬스케어·바이오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로, 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바이오테크 및 헬스케어 업계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둔 세포치료제 전문 위탁 생산회사인 Cognate Bioservices와 존스홉킨스대 병원 연구자들이 설립한 면역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사인 WindMIL Therapeutics에 투자한 바 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중 비주력인 것들을 스핀오프하기 위해 JV 설립을 검토해왔다고 전했다.
강성우 메디베이트의 대표는 "JV에서 확보할 면역항암세포치료제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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