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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세부퍼시픽] |
세부퍼시픽은 다음달부터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할 계획이다. 마닐라-싱가포르 노선은 목요일과 토요일마다 운항하며, 마닐라-인천 노선은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편도 운항한다. 타이페이-마닐라 노선은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주 2회로 운항하며, 오사카(간사이)-마닐라 노선도 편도로 운항할 예정이다.
여행객은 필리핀,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정부가 공지한 여행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항공기 탑승 때 제출해야 한다. 사전 RT-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목적지 도착 시 공항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와 14 일의 필수 격리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
현재 세부퍼시픽과 자회사인 세브고는 국제선 외에도 마닐라와 세부를 허브로 23개 국내선을 운영하고
이에 따라 세부퍼시픽은 항공권 예약 시 무제한 예약 변경이나 유효기간 2년의 트래블펀드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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