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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유한양행] |
최근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센스데이의 광고 영상이 인기를 끌어 영상 속에 소품으로 등장했던 콘돔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피임 방법은 달라도 우리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의 광고를 여러 편 제작한 바 있다. 피임은 여성 한 사람이 아니라, 남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콘돔은 여성 친화 콘돔으로 여성의 질 안의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았다. 국제 표준의 2배 수준인 700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스데이는 콘돔에 이어 다양한 우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OTC 라인업을 확장시켜 여성전용 전문 OTC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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