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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과 EWP서비스 관계자들이 상생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번 워크숍은 EWP서비스 운영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동서발전과 EWP서비스의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개선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적정 용역관리 및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정부에서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개선대책'을 발표한 뒤 EWP서비스 운영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매 분기별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EWP서비스와 우리 회사의 상생 협력 현황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EWP서비스가 독립적 서비스 조직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 11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인 EWP서비스를 설립하고, 그동안 용역 근로자 신분이었던 위생·시설관리·
한편, EWP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자체적으로 소독장비를 구입하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지자체로부터 소독업 면허를 취득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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