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인슐린 주입량과 식사량, 운동량, 인슐린 주입 패턴 등을 환자와 의사가 서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 진료로 의사와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또 과거 데이터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등록,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인슐린펌프와 함께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공동 개발한 완전 인공췌장 시스템이 올해 안에 출시되면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다가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최수봉 / 건국대 명예교수
- "병원에 오지 않아도 혈당량 측정, 인슐린 투입량 등으로 모든 것이 의사가 집에 있는 환자도 다 볼 수 있습니다. 또 인슐린 조절이라든가 혈당 조절에 대해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놓고 있었고, 이번에…."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양희승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