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태국에서 운영하는 배달 앱 '라인맨'이 BRV 캐피털매니지먼트로부터 1억1천만 달러(1천314억 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태국 식당 리뷰·검색 플랫폼인 '웡나이'와 합병하고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웡나이는 현재 월평균 사용자가
라인의 해외 서비스 중에서 이처럼 큰 규모의 투자 유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은정 라인 동남아 해외 사업개발부문 총괄은 "이번 투자 유치는 라인맨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