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레고 조립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기기 위한 디지털 요소가 접목된 신개념 레고 시리즈라고 소개합니다.
마리오 피규어에 내장된 블루투스와 미니 LCD를 통해 캐릭터 표정이 바뀌는데다 일정 블록 위에 올라가면 효과음이나 테마음악이 재생되는 등 기존 레고와 달리 조립하고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지고 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황지영 / 레고 코리아 브랜드 매니저
- "레고의 목표인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최고의 게임 회사인 닌텐도와 협업을 하게 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조립하고 현실 세계에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지훈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