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표적치료제 신약 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샌드박스네트워크 등과 함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보로노이는 100개 인증기업 가운데 바이오 벤처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세번째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한편 일자리 질과 업무 환경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와 함께 금리우대 등 혜택을 주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보로노이는 청년(전체 근로자의 55%), 여성(45%) 고용창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직급 없이 모든 임직원이 이름에 ‘님’을 붙이는 제도를 도입해 수평적 조직문화 혁신을 이뤄낸 점도 주목받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