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연구기금을 지원한 서울대 의과대학 이민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내 단백질 분해의 핵심효소인 프로테아좀의 품질관리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29일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게재됐습니다.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해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프로테아좀 관리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
연구팀은 "이번에 밝혀낸 프로테아좀 항상성 유지 기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병인성 단백질 축적이 원인인 질병들에 대해 새로운 치료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