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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모델이 `U+카카오내비`에 새로 도입된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기존 AR길안내 기능은 별도로 고가의 카메라 등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U+카카오내비에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5G 스마트폰만으로도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번에 출시된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행 시 기본 '지도모드'와 'AR모드' 중 선택할 수 있고, 'AR모드'를 선택하면 AR길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기본 지도모드로 바꿀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5G 기기인 갤럭시S10 5G와 LG V50씽큐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고객은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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