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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아워홈]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제주국제공항 1층에 '제주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삼은 컨세션 사업장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인근 총 640㎡ 면적에 175석 규모로 들어선다. 푸디움 내에는 아워홈 컨세션 자체 브랜드 3개를 포함해 총 5개 매장이 들어선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제주도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제주 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리 식탁'은 제주도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도 정통 한식 반상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제주 흑돼지 밥상'은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매콤한 두루치기와 바지락 미역국, 한라산 메밀밥과 갈치 속젓, 해초 등을 한상에 담았다.
'온담국수'는 전국 특색 있는 국수 메뉴를 판매한다. 온담국수 제주공항점에서는 제주 녹차를 넣고 삶아낸 수육과 5가지 채소가 어우러진 '제주식 고기 비빔국수 정식', 각종 해초와 국내산 전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식 전복 해초 국수정식' 등 제주도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말로 '두근두근'하다는 의미를 담은 '돌랑돌랑 상점'은 '제주 한라봉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라떼 플로트', '제주 당근으로 만든 캐롯잼' 등 제주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식품을 판매한다.
제주 토종 기업인 '마들렌제주'의
이밖에도 제주청정지역에서 자라는 1+ 등급 흑돼지로 만드는 정통 프리미엄 돈까스 '제주애월카츠'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공간을 제공하는 달콤도 입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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