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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개발한 썬라이크는 이름 그대로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자연광을 구현한다. 서울반도체 측은 "썬라이크는 동물과 사람이 공히 자연광(태양빛, 촛불 등 자연 연소하며 내는 빛)에 최적화된 생체리듬을 갖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것"이라며 "일반조명과는 달리 근시력보호는 물론 숙면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자랑했다.
실제 썬라이크는 2018년과 2019년 2년간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등에서 10여개의 조명 관련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또 2019년 3월 국제조명학술지에 게재된 스위스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 논문을 통해 "태양광 스펙트럼 LED 솔루션이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지각능력),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검증받았다. 추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체정보연구실 연구팀의 "일반적인 LED 조명 환경 대비 자연광의 조건을 충실히 구현한 썬라이크 사용 시, 눈의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크게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하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썬라이크는 국제조명위원회로부터는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결과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광 LED"라며 "특히 아이들이 눈 건강과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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