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인 엔세이지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원천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전자가위는 특정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돌연변이 유전자가 본래 기능을 하도록 교정하는 생명공학 기법을 말한다.
툴젠은 향후 엔세이지 매출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됐다. 엔세이지는 크리스퍼 기반 세포교정 서비스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엔세이지는 비영리 줄기세포 연
[김병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