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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GS리테일] |
넥스트 푸디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변화의 시기를 맞은 식품 분야에서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대상 카테고리는 가정간편식(HMR)과 식사대용 스낵, 고령자·여성·유아 등 특정 타깃에 맞춘 '메디푸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식품' 등 4가지로,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함께 상품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전략방안을 공동 기획하고 향후 양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선발된 스타트업 팀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사업 지원금과 12주 멘토링, 공간 대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과 GS홈쇼핑의 온라인 채널을 공동 활용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전략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GS 유통 계열사가 함께 미래전략 분야를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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