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월 11번가가 실시한 차량 인식 광고 이미지. 빌보드 전방에 설치된 차량 인식 특수 카메라를 통해 택배 차량이 지나갈 때 택배 기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띄웠다. [사진 제공 = 11번가] |
11번가는 이번 캠페인에 '나의 이야기를 11번가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인에게 전하는 사랑의 말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번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벤트 게시글 캡쳐한 후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11번가 #하나더하기하나 #세상에서가장큰편지)와 함께 사연 내용을 적어 업로드 하면 된다. 11번가 이벤트 계정에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했다는 메시지를 보내면 참여가 완료 된다. 응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이다.
빌보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20-1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나 노들로를 지나가는 차량에서 전광판을 볼 수 있다.
선정된 11명 고객들의 사연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대로 내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에 노출된다. 최고의 사연을 적은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이벤트 혜택(수입 오픈카 시승권, 한강 요트 이용권, 식사권 등 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에 11번가의 할인 행사인 '월간 십일절'을 알리거나 11번가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빌보드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빌보드 전방에 설치된 차량 인식 특수 카메라를 통해 택배 차량이 지나갈 때 택배 기사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띄우는 국내 최초 차량 인식 옥외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11번가 측은 주목도가 높은 고속도로 디지털 빌보드를 통해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온라인 이용 고객들과 보다 트렌디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권 11번가
[강인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