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송재민 ㈜엠로 대표(왼쪽부터)가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오토에버] |
협력 중소기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신규인력 채용장려금,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동반성장몰 구축, 경영컨설팅,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을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 또는 현금으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R&D·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현대오토에버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만들어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현대오토에버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신찬옥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