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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홍보영상 혁신상 부문에서 <피카소>편이 금상을, <몬드리안>, <백자>, <메니페스토> 3편이 은상을 수상하여, 총 4개의 영상 모두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대한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22일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에 설립된 미국 스티비 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기관 및 기업, 개인의 비즈니스 업적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20개국에서 총 13개 부문 1200개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영건설의 데시앙 광고 캠페인 영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영건설의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데시앙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알리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존의 아파트 광고와 차별성을 가지고 제작됐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다'라는 카피를 통해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디자인 철학을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라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데시앙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며 "제고된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분양 및 수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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