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쓰레기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기획됐습니다.
봉사단원들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점 위주로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또 모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백사장에 ‘NO PLASTIC’ 글씨를 만들어 피서객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