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전라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 MOU

↑ KTH 이필재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TH]

KTH K쇼핑은 전라남도와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쇼핑과 전라남도는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중소 농가와 농식품 업체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K쇼핑은 오는 27일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하진's 맛.Zip' 방송에서 전라남도산 초당옥수수를 판매한다. 아울러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에서도 '남도장터' 브랜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재 KTH 대표이사는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지도 부족으로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들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전라남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의 진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