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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스에프이노베이션] |
22일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운영하는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양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쿨푸드 딜러버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7% 늘었다. 이후에도 전년 대비 20~30% 정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다.
요일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각각 16.2%와 17.8%로 평일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평균 매출 비율은 12~13%대다.
언택트 분위기 확산으로 주말에 외출하는 대신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주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간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점심시간 직전인 11~12시 사이가 15.6%로 가장 높았다. 점심시간인 12~13시는 13.5%, 저녁 시간인 18~19시는 12.5%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다. 판매 점유율은 16.3%다. 그 다음으로 스페셜마리2, 장조림버터비빔밥, 듬뿍야채쫄쫄면, 쟁반국떡 순으로 나왔다.
이양열 스쿨푸드 대표는 "배달전문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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