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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진행된 KT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 제공 = KT] |
KT는 21일 오후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 신승호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영화 '더블패티'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영화로 주인공인 아나운서 지망생 '이현지'역에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과 KBS2 '계약우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정영주와 조달환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성을 더한다.
KT는 영화 '더블패티'를 시작으로 숏폼의 웹드라마 중심으로 선보여온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극장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영화는 8월 크랭크인 후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으로, 동시에 Seezn(시즌)에서는 유료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채널 역량을 기반으로 올레 tv를 비롯한 국내 및 해외의 플랫폼에도 '더블패티'를 공개해 KT 그룹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더블패티'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유통 다각화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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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본 리딩에 참석한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배우 신승호, 배우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 백승환 영화감독 [사진 제공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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