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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 B tv 로고. [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는 우선 기존 모바일 서비스인 'B tv 플러스'를 '모바일 B tv'로 개편한다.
핸드폰 및 태블릿PC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로 가입자당 무료 ID를 최대 4개까지 제공해 가족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B tv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은 혜택 대신 요금 할인에 집중한 온라인 전용 '더 슬림 요금제'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요금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존 요금 대비 33% 저렴해진다.
이달 중순부터 우선 UI 개편으로 콘텐츠 접근 경로를 단순화하고, 모든 VOD에 미리보기 동영상이 자동 재생되게 했다. 시니어와 키즈 메뉴의 경우 별도 전용 화면 구성, 글자 크기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키즈 서비스인 'ZEM 키즈'에서 '윤선생', '밀크T' 같은 국내외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 독점 계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영화 및 해외드라마 월정액 상품 '오션'을 내놓고 영화 1만1000편, 해외드라마 1만7000개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때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지며 고객을 위한 혁신만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장 좋은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러블리 B tv'를 기점으로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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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 B tv' 개념도. [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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