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도 반값…신라면세점, 온라인 5차 재고 판매

↑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사진 제공=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오는 23일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을 통해 온라인 재고 면세품 5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테가 베네타와 판도라, 듀퐁 등 총 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470종 상품을 면세점 정상가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반지갑, 지방시 판도라 미디엄 숄더백, 판도라 참 등이 있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말 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온라인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지방시, 펜디,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등 브랜드가 당일 완판되는 등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점 특별행사장에서도 면세 재고상품을 판매한다. 하루 400~5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되며, 쇼핑시간은 20분이다. 행사장 입장 번호표는 서울점 1층 정문 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