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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공급 중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해당지역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오늘(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접수 결과 43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5484명이 몰려 평균 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 타입에서 나왔습니다. 14세대 모집에 8360명이 접수해 5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주택형이 1순위 해당에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앞서 그제(20일) 실시한 특별공급도 289세대 모집에 총 8792명이 몰린 바 있습니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최근 노원구에 신규 공급이 없다 보니 새 집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높아 청약 결과에 그대로 나타난 것 같다"며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 상계뉴타운의 관문 입지, 동북권 개발 사업의 미래가치 등 다방면에서 가치가 있는 팔방미인 단지인 만큼 계약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상계6구역)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세대 규모입니다. 이 중 721세대가 일반에 분양됐습니다.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 후, 8월 10~20일 11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합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