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시설로의 방문조차 쉽지 않은 국내 중증장애인, 농어촌, 저소득 독거노인, 무의탁노인들과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외 개발도상국의 난민들이며 이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춘 알피니언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한국유엔봉사단 의료봉사단과 협력체인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선한 발걸음에 회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코로나 사태로 국내외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통감하여 이들 곁을 찾아가 사랑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