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이 뇌 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이 특허는 코안에 투여해 뇌 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소아 뇌신경계 희귀질환인 'GM1 갱글리오시도증' 동물 모델에 유전자치료제 조성물을 주입한 결과, 뇌 조직에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 특허 기술은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 특징"이라며 "광범위한 뇌 신경계 질환으로 응용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한 만큼,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