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체험인데,
투어는 최대 12명이 1개 조를 꾸려 인솔 직원과 함께 1시간 동안 이뤄집니다.
타워 117층 스카이스테이션에서 안전교육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 뒤 붉은 점프 슈트·헬멧·등반용 하네스를 착용하는데, 참가자들은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하늘 보고 뒤로 걷기나 팔 벌려 뛰기 등 다양한 자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는 "서울스카이가 꾸준히 지향해 온 체험형 전망대 콘텐츠의 정점"이라며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자리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