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가맹점 학자금 지원 대상 확대

↑ [사진 제공 = 이마트24]

이마트24는 자녀 학자금 지원 혜택 점포 수를 올해 상반기 8개에서 연말까지 총 14개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가맹점 복지 혜택 중 하나로 5년, 10년, 15년 운영 초과 점포에 유치원(최대 8회 240만원)과 중·고등학교(12학기 전액), 대학교(4년제 기준 최대 4000만원)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이마트24 정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으로, 가맹 사업 시작 5년을 넘어서면서 학자금 지원을 받는 점포가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이마트24는 지난해 8월 가맹점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하고, 올해 8월부터 가맹점주 및 직계가족, 근무자까지 종합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사업 시작 5년을 넘어서면서 올해부터 유치원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는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며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경영주와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생정책과 가맹모델을 지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