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5년 초과 운영 가맹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녀 학자금 지원' 혜택을 올해 14개 점포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8개 가맹점에서 유치원 학자금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6개 점포가 추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자녀 학자금 지원은 분기당 최대 30만원, 총 240만원을 8회에 걸쳐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점주가 이마트24 직원과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의 점포수는 지난 6월 말 4899개로 지난해보다 반년 동안 411개 증가했다. 점포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마트24는 매년 학자금 지원 대상 점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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