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플라이강원] |
양양-김포 노선은 금·토·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성수기에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로 4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김포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 시 하늘 길로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수요가 기대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 덕분에 많은 서핑 여행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라며 "이국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양양 '서피비치'와 제휴해 항공권과 서핑을 결합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재개에 발 맞춰 최근 베트남 현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강원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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